■ 오늘부터 버스나 식당, 체육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마스크를 안 쓰면 최대 10만 원의 과태료를 물게 됩니다. 망사형이나 밸브형 마스크는 금지되고, 마스크를 턱에 걸치는 이른바 '턱스크'도 단속 대상입니다.
■ 전태일 열사가 근로기준법을 준수하라는 외침을 남기고 세상을 떠난 지 오늘로 50년이 됐습니다. 그동안 노동 환경이 많이 바뀌긴 했지만 열악한 환경에서 제대로 권리는 누리지 못하는 제2, 제3의 전태일은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.
■ 업무량 증가로 과로사 등이 잇따르는 택배 노동자 보호를 위해 정부가 밤 10시 이후 심야 배송을 제한하고, 토요일은 쉬도록 권고하기로 했습니다.
■ 윤석열 검찰총장 가족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윤 총장 장모를 소환해 12시간 동안, 요양병원 부정수급 의혹에 관여했는지 등을 캐물었습니다.
■ 문재인 대통령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첫 통화를 하고 북핵 문제에 대해 긴밀히 협의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. 양측은 내년 1월 바이든 당선인의 대통령 취임 뒤 가능한 한 빨리 만나기로 했습니다.
■ 법원이 국정원과 검찰의 '간첩 조작 사건' 피해자인 유우성 씨와 가족에게 국가가 손해를 배상하라고 판결했습니다. 유 씨는 피해 배상도 중요하지만,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게 해달라고 호소했는데, 당시 수사 검사들은 처벌받지 않았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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